티스토리 뷰
목차
임영웅은 지난해 5월 트로트 가수 출신 최초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했습니다.
이런 기록을 만들기까지 약 1년의 준비 기간을 세세하게 담아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영화가 올해 설 특집으로 TV에서 최초로 방송된다고 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방송일자, 시간, 채널, 편성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상암 콘서트는 앞서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22만명 팬을 만나고 온 임영웅의 전국 투어에 종지부를 찍는 순서였습니다.
상암 콘서트가 진행되는 이틀 간 관객은 10만명이 몰렸습니다. 관객의 연령대는 10대부터 90대까지 다앙했습니다.
영화는 임영웅도 팬들만큼 서울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콘서트 여는 것을 간절히 바랬음을 샅샅이 비춥니다.
무대에서는 "공연장 빌리기 정말 힘들었다"는 짤막한 소감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수백명의 제작진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성사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공연을 만드는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단순 라이브 현장 녹화 그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 줍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콘서트 기록물이 아닌, 한 음악가가 어떻게 꿈을 이뤄 나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공연을 실제로 보셨던 분이라도 임영웅의 팬이시라면 이 영화를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